광고 하나로 기업이나 상품의 이미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업들도 광고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기업들이 내년엔 어떤 광고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권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 기업 광고의 중요한 전략은 이른바 '웹2.0 광고'입니다.
인터넷 콘텐츠를 네티즌이 만들어가듯, 광고 제작에 소비자를 끌어들인다는 전략입니다.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에 소비자들이 싫증을 느낀다는 점을 감안했습니다.
인터뷰 : 안홍진 / 삼성전자 홍보팀 상무 - "웹2.0과 연결해서 네티즌과 쌍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광고를 구상중입니다."
시청자들의 응모로 결말을 만든 광고, 사용자 제작물인 UCC를 이용한 광고가 웹2.0 광고의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머와 광고의 결합인 애드테인먼트 기법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경제가 어렵고, 생활이 각박할수록 웃음을 주는 광고가 효과적이라는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웃음만 전달하는 광고는 소비자들이 쉽게 식상하는 만큼, 또 다른 이미지를 더해야 한다는게 기업들의 고민입니다.
인터뷰 : 신헌 /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전무
- "재미라는 컨셉을 유지하지만, 거기에 고급스런 이미지를 더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이름은 감추는 대신, 감성적인 내용의 광고로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쌓는 전략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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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업들도 광고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기업들이 내년엔 어떤 광고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권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 기업 광고의 중요한 전략은 이른바 '웹2.0 광고'입니다.
인터넷 콘텐츠를 네티즌이 만들어가듯, 광고 제작에 소비자를 끌어들인다는 전략입니다.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에 소비자들이 싫증을 느낀다는 점을 감안했습니다.
인터뷰 : 안홍진 / 삼성전자 홍보팀 상무 - "웹2.0과 연결해서 네티즌과 쌍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광고를 구상중입니다."
시청자들의 응모로 결말을 만든 광고, 사용자 제작물인 UCC를 이용한 광고가 웹2.0 광고의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머와 광고의 결합인 애드테인먼트 기법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경제가 어렵고, 생활이 각박할수록 웃음을 주는 광고가 효과적이라는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웃음만 전달하는 광고는 소비자들이 쉽게 식상하는 만큼, 또 다른 이미지를 더해야 한다는게 기업들의 고민입니다.
인터뷰 : 신헌 /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전무
- "재미라는 컨셉을 유지하지만, 거기에 고급스런 이미지를 더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이름은 감추는 대신, 감성적인 내용의 광고로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쌓는 전략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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