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메리카노+카페라떼 ‘아멜라떼’ 등장
입력 2016-07-29 16:44  | 수정 2016-07-30 17:38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아멜라떼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울 중구 다산동에 위치한 ‘커피 집(COFFEE ZIP)에서 내놓은 ‘아멜라떼가 인기다. 아멜라떼는 커피 용기를 반으로 나눠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반씩 담은 것으로 겉모습이 마치 중국집의 짬짜면을 연상시킨다.
가격은 4500원이며 크기는 24OZ로 벤티 사이즈다. 소비자는 캐러멜마키아토, 카페모카 등 다양한 메뉴 중 선호하는 음료 두 가지를 고를 수 있다.
백용호 커피 집 사장은 한 인터넷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름에 이벤트성으로 장난삼아 제작하기 시작했는데 손님들이 좋아하더라”며 원래 카페 주위에 회사가 많아 회사원 고객이 많이 오는데 다른 분들도 많이 찾아와 신기했다”고 말했다. 백 사장은 아멜라떼의 상표와 상호 등록을 마쳤으며 고정 메뉴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서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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