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100조원 상당의 남송시대 보물을 싣고 중국 광둥성 앞바다에서 침몰한 난하이 1호가 840여년 만에 인양됐습니다.
오전 9시부터 2시간여 진행된 인양작업은 CCTV로 중국전역에 생중계되며 중국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난하이 1호는 길이 30m, 폭 10m로 840여년 전에 보물을 싣고 인도와 스리랑카로 향하다 태풍을 만나 광둥성 앞바다에서 침몰했으며, 1987년에 처음 발견됐습니다.
배는 발견된 고대 선박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선체규모도 최대이며 보존 상태도 양호해 긴급 보수작업을 거친 뒤 광둥 실크로드박물관의 수정궁으로 옮겨 보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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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2시간여 진행된 인양작업은 CCTV로 중국전역에 생중계되며 중국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난하이 1호는 길이 30m, 폭 10m로 840여년 전에 보물을 싣고 인도와 스리랑카로 향하다 태풍을 만나 광둥성 앞바다에서 침몰했으며, 1987년에 처음 발견됐습니다.
배는 발견된 고대 선박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선체규모도 최대이며 보존 상태도 양호해 긴급 보수작업을 거친 뒤 광둥 실크로드박물관의 수정궁으로 옮겨 보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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