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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김연우 “엉덩이만큼은 추성훈 못지않다”
입력 2016-07-29 10:59 
김연우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남다른 외모 자신감을 뽐냈다.

29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는 김연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연말 건강상의 문제를 겪은 김연우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MC 유희열은 김연우 씨가 은근히 외모에 신경을 쓴다”며 깔창을 넣었는지 묻자 김연우는 넣어봤자 170 초반이라 깔창은 포기했다. 김건모, 윤종신, 이승환, 김범수 같은 사람들도 아예 안 넣는다”고 폭로했다.

김연우는 외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내가 엉덩이만큼은 추성훈 못지 않다. 마흔 여섯에 이런 엉덩이를 갖기는 쉽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3개월 동안 복싱을 하고 있다고 밝힌 김연우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서 복싱 동작을 선보였으나 MC 유희열은 잘 하는데 뭔가 짧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연우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8월6일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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