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공연 도중 불이 났던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이 내년까지 1년가까이 문을 닫게 됐습니다.
예술의전당은 관람객의 안전성을 고려해180억원의 예산을 들여 10개월간 무대를 완전 복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11월 재개관될 때까지 9개 단체의 공연 19건이 모두 취소돼 피해 보상을 놓고 대관 단체들과의 분쟁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화재 사고로 인한 시설 부분 피해는 136억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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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관람객의 안전성을 고려해180억원의 예산을 들여 10개월간 무대를 완전 복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11월 재개관될 때까지 9개 단체의 공연 19건이 모두 취소돼 피해 보상을 놓고 대관 단체들과의 분쟁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화재 사고로 인한 시설 부분 피해는 136억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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