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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만나기 위해 서울로 상경 ‘뜨거운 팬심’
입력 2016-07-28 21:41 
배우 류준열이 일본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만난다.

류준열은 28일 일본영화 ‘태풍이 지나가고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만나기 위해 광주에서 서울로 당일치기 상경을 선택했다.

최근 류준열은 광주광역시에서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에 집중해 왔다. 평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팬이라고 밝혔던 류준열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태풍이 지나가고 개봉 행사로 열리는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류준열은 ‘택시운전사 촬영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향한 류준열의 팬심은 유명하다. 류준열은 지난해 12월 tvN ‘응답하라 1988 출연 중 히로카즈 감독이 ‘바닷마을 다이어리 개봉을 맞아 내한했을 당시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편지를 쓰면서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 관련 행사에서 히로카즈 감독은 저의 짝사랑이자 우상”이라며 신작을 함께 보며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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