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50대男, 차에 치여 숨져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5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28일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동두천시 안흥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A씨가 "차를 몰다 도로에 누워있던 사람을 미처 피하지 못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차에 치인 B(54)씨의 상태를 확인했지만 B씨는 머리 쪽을 크게 다쳐 숨져있었습니다.
B씨는 전날까지 지인과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역과(차가 누워있는 사람을 넘고 지나감)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5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28일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동두천시 안흥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A씨가 "차를 몰다 도로에 누워있던 사람을 미처 피하지 못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차에 치인 B(54)씨의 상태를 확인했지만 B씨는 머리 쪽을 크게 다쳐 숨져있었습니다.
B씨는 전날까지 지인과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역과(차가 누워있는 사람을 넘고 지나감)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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