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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이정효 PD “시즌제 제작? 배우들이 동의해야 가능”
입력 2016-07-28 12:04 
[MBN스타 금빛나 기자] ‘굿와이프의 이정효 PD가 시즌제 제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정효 PD는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기자간담회에서 제작을 하는 것이 제가 아니기에 시즌제가 될지 잘 모르겠다. 특히 시즌제로 가려면 이 배우들이 다 동의를 해야 해서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고 시즌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제작 방식은 원작을 샀기에 원작에 있는 스토리를 가져오고 들어오는 에피소드를 원작에 있는 에피소드를 골라서 가져왔다. 법 실정에 맞게 재구성을 하고, 그 스토리 속에서 다양한 일들을 만들어놓았다”며 연출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다. 매주 금토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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