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3 지진…쓰나미 우려없어
입력 2016-07-28 09:49 
<사진출처=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27일 오후 11시 47분께 일본 간토지역의 이바라키현 북부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6.4도, 동경 140.6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0km로 추정된다.
이번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북부 지역에 진도(0~7)‘5에 가까운 흔들림이 있었고 도쿄에서도 5초 이상 진동이 느껴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바라키현은 지난 20일에도 남부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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