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유료관광객 70만명 돌파…162만명 다녀가

광명동굴, 유료관광객 70만명 돌파…162만명 다녀가



경기도 광명시는 올해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을 방문한 유료관광객이 7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광명동굴은 지난해 4월 4일 유료화 개장 이후 관광객 162만명, 동굴개발을 시작한 2011년 이후 총 누적관광객 2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4월 16일 개막된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전시 광명동굴전'을 찾은 관람객은 10만1천234명, 외국인 단체관광객은 2만2천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광명동굴을 통해 그동안 시 수입 42억원, 일자리 창출 315개를 달성했습니다.

올해 광명동굴을 찾은 70만 번째 관광객으로 선정된 장동춘(인천 남동구·42)씨는 양기대 광명시장으로부터 꽃다발과 국산 와인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