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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잡는 허프 `멋지게 찍어주세요` [MK포토]
입력 2016-07-27 21:4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7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롯데를 꺾어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LG는 선발 허프의 호투 속에서 박용택의 홈런 등 타선이 살아나 롯데에 7-1로 승리했다.
데뷔 첫 승을 기록한 허프가 경기 후 취재진의 카메라릉 향해 포즈를 취하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롯데는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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