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37)이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용택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10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용택은 3-1로 앞선 6회말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박세웅의 초구 143km속구를 공략,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125m 대형 홈런을 쏘아 올렸다. 4-1로 달아나는 쐐기포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용택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10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용택은 3-1로 앞선 6회말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박세웅의 초구 143km속구를 공략,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125m 대형 홈런을 쏘아 올렸다. 4-1로 달아나는 쐐기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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