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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 셀리오, 울산행 “축구인생 정점 찍겠다”
입력 2016-07-27 19:45 
울산 현대의 새로운 외국인선수 셀리오. 사진=울산 현대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울산 현대가 브라질 출신 수비수 셀리오를 영입한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셀리오는 울산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셀리오는 해외 경험이 풍부하다. 베이징 렌허(중국), 트라토르 사지(이란), 알 샤밥(UAE) 등에서 뛰며 아시아축구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편이다.
축구인생의 정점을 찍고 싶다며 울산의 이적 제의를 수락했다. 셀리오는 K리그를 대표하는 팀 중 하나인 울산에서 뛰게 기쁘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셀리오는 189cm, 88kg의 신체조건으로 1대1 방어, 제공권, 태클이 좋다는 평이다. 울산은 셀리오의 가세로 더욱 견고한 수비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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