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케이넷, 노인 취업 활성화 맞손
입력 2016-07-27 11:06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7일 경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케이넷과 시니어 공중전화부스 관리원 채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에 노인 취업을 확대하고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진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장, 김동암 케이넷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협약을 계기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예산과 교육지원, 사업홍보 등을 담당하며, 케이넷은 참여자 직무교육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케이넷은 공중전화부스 관리를 주업무로 하고 있으며 오는 8월부터 16명의 신규 시니어 관리원 채용을 시작으로 노인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하의 MBN 뉴스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