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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만에 MLB 복귀 김현수, 첫 타석 중전안타
입력 2016-07-27 08:32 

16일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했다.
김현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선발 채드 베티스의 시속 119㎞ 커브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화려한 복귀 신고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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