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낮 없는 무더위 기승`…강원 동해안 5개 시·군 열대야
입력 2016-07-27 08:25 

강원 동해안 5개 시·군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27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릉 27.8도, 양양 25.8도, 동해 25.4도, 속초 25.3도, 삼척 25.2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 지역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무덥고,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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