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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박신혜, 러브라인 진전에도…‘2회 연속’ 시청률 하락
입력 2016-07-27 07:57 
사진=닥터스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닥터스가 2회 연속 시청률 하락을 기록했다.

2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전국 기준 1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혜정은 홍지홍이 아버지를 잃고 난 후 연락이 없자 마음을 졸였다. 이후 홍지홍은 기다림이 가장 적극적인 행동이라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유혜정은 선생님 인생에 들어가고 싶다”고 호응했다.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더욱 끈끈한 유대를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11.3%, KBS2 ‘뷰티풀 마인드는 3.9%에 머물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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