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두산이 넥센을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두산은 선발 보우덴의 호투 속에서 허경민, 오재일, 에반스, 민병헌이 홈런을 터뜨려 7-1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11승을 기록한 두산 보우덴이 승리 후 김태형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완패한 넥센은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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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선발 보우덴의 호투 속에서 허경민, 오재일, 에반스, 민병헌이 홈런을 터뜨려 7-1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11승을 기록한 두산 보우덴이 승리 후 김태형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완패한 넥센은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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