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오늘 김영주 장관과 해외자원개발 관련 24개 기업,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산업 해외진출협의회를 갖고 중앙아시아 진출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 개발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중앙아시아 연구회는 중동 지역에 이어 세계 2위의 석유 가스 매장지역인 중앙아시아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회는 특히 석유 매장량 규모와 매장지에 대한 평가가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보다 높은 카자흐스탄을 적극적 사업대상으로 꼽고 카자흐스탄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인근 국가로 진출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김영주 장관은 연간 5억 달러 안팎에 불과하던 해외자원 투자가 올해는 사상 최고치인 30억 달러를 넘을 전망이라며, 양적으로 질적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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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에너지 개발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중앙아시아 연구회는 중동 지역에 이어 세계 2위의 석유 가스 매장지역인 중앙아시아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회는 특히 석유 매장량 규모와 매장지에 대한 평가가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보다 높은 카자흐스탄을 적극적 사업대상으로 꼽고 카자흐스탄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인근 국가로 진출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김영주 장관은 연간 5억 달러 안팎에 불과하던 해외자원 투자가 올해는 사상 최고치인 30억 달러를 넘을 전망이라며, 양적으로 질적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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