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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오연서 “깍쟁이 이미지 탈피하고 싶어 출연 결정”
입력 2016-07-26 16:43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오연서가 ‘국가대표2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오연서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 언론시사회에서 깍쟁이 같은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를 자를 때 슬프지는 않았는데 막상 자르고 나니까 기르는데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 뭔가 보이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터프한 모습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오는 8월10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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