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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데뷔 첫 단독 亞투어 개최...중국어권 4개 도시 확정
입력 2016-07-26 14:32 
[MBN스타 최준용 기자] 가수 현아가 생애 첫 아시아투어 팬미팅으로 글로벌 팬덤과 함께한다.

8월 1일, 신곡 ‘어때?로 솔로 컴백을 앞둔 현아가 오는 9월 4일 타이페이 국제 컨벤션 센터 (TICC)에서 진행되는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데뷔 이래 첫 솔로 아시아투어에 돌입한다. 대만을 기점으로 포문을 열 현아의 2016 아시아투어는 이후 광저우, 상해, 청두 등 중국 3개 주요 도시 개최 역시 확정, 현지 1만여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국내 팬덤형 남성 아티스트가 아닌 여성 솔로가수가 자신의 이름을 건 대대적 해외 투어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 솔로데뷔 6년차에 글로벌 투어 목표를 달성하게 된 현아는 공연 개최를 확정한 4개 투어 도시에 이어 차후 방문 지역을 점차 넓혀 나가며 아시아 전역 기반의 단독 팬미팅 및 공연들을 개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아는 아시아를 비롯 미주, 유럽, 남미 등 세계 전역 음악 팬들이 인정하는 케이팝 대표 뮤즈이자 독보적인 글로벌 저력을 겸비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 그 동안 수많은 국가 팬들로부터 수만 건의 단독공연 요청이 쇄도해 왔던 바 현아의 이번 아시아투어 성사에 더욱이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현아는 국내 컴백활동 직후 진행될 이번 아시아 투어를 발판으로 더욱 폭 넓은 글로벌 활동을 계획 중에 있어 공연형 아티스트로 진화할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현아는 오는 8월 1일 솔로 미니 5집음반 ‘어썸(Awesome)으로 컴백, 막강한 중독성의 트랩힙합 타이틀 곡 ‘어때?를 발표하고 올 여름 대체 불가능한 ‘넘버원 섹시퀸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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