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궁민, ‘비정규직 특수요원’ 출연...보이스피싱 조직 중간보스役
입력 2016-07-26 14:26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남궁민이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출연한다.

26일 영화의 제작과 배급을 맡은 스톰픽쳐스코리아에 따르면 남궁민은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보이스피싱의 중간 보스로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누구에게나 친절한 매너를 지닌 반면 조직운영에 있어서는 빈틈없고 냉철한 면을 지닌 미스터리한 인물 민석 역을 맡았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으로 날아간 국가안보국 예산을 찾기 위한 비정규직 국가안보국 내근직 요원과 지능범죄수사대 형사의 예측불허 잠입 작전을 그린 영화로 앞서 강예원과 한 채아가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바 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오는 8월 크랭크인 후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 내년 초 개봉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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