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카오 민주화요구 반정부 시위 열려
입력 2007-12-21 06:00  | 수정 2007-12-21 08:51
어제(20일) 마카오에서 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중국 정부에 대한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카오는 도박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허용되면서 호황을 누려왔지만 성장에 따른 빈부 격차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는 마카오가 정확히 8년 전인 지난 1999년 12월 20일 포르투갈의 식민지에서 442년 만에 중국에 반환된 기념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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