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올레’ 오만석 “박희순의 아재스탭, 익숙하다”
입력 2016-07-26 11:40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오만석이 박희순의 코믹 연기 변신을 언급했다.

오만석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 제작보고회에서 박희순과 영화 찍으면서 항상 익숙한 모습이다 생각했는데 다들 연기 변신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반응에 내가 의아했다. (박희순이) 망가지는 모습을 사석에서 많이 봤었다. 영화에서 나오는 박희순의 스탭은 친한 사람들에게만 보여주던 스탭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레는 퇴직 위기에 놓인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분), 13년째 사법고시 패스 임박 수탁(박희순 분) 그리고 겉만 멀쩡한 방송국 메인 앵커 은동(오만석 분), 인생에 쉼표가 필요한 때,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세 남자의 뜻밖의 일탈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25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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