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하이니가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신곡으로 컴백했다.
하이니는 27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So Shall We Dance'를 발매한다.
댄서블한 애시드팝 편곡으로 구성된 'So Shall We Dance'는 제리케이의 탄탄한 랩과 하이니의 다이나믹한 보이싱이 어우러진 곡으로, 일렉 베이스 등 일렉트로닉 악기와 트럼펫, 브라스가 만드는 사운드가 도회적이고 펑키한 느낌을 준다.
전반부에 흐르는 "Have you ever danced with the devil on the palemoon?"이란 랩은 팀버튼의 대표작 '배트맨' 속 악당 조커의 유명한 대사다. '선과 악'으로 표현되는,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인간의 양면성에 초점을 맞춰 지금 이 순간만은 성공에 대한 모든 갈망을 내려놓고 오늘을 즐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모션그래픽이과 리릭비디오를 결합해 참신함을 더한다. 또 7번국도의 일출광경과 한강 강변도로의 야경 사이로 달리는 드라이빙 장면이 시각을 자극하는 360VR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 OST '가질 수 없는 너'로 주목 받은 하이니는 2014년 10월 발매한 정규 앨범 '클러치백'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다수의 페스티벌에서 실력을 뽐낸 그는 올해 초부터 '빈자리', '침대는 가구다' 등의 연작 싱글을 꾸준히 선보이며 장르적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수 하이니가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신곡으로 컴백했다.
하이니는 27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So Shall We Dance'를 발매한다.
댄서블한 애시드팝 편곡으로 구성된 'So Shall We Dance'는 제리케이의 탄탄한 랩과 하이니의 다이나믹한 보이싱이 어우러진 곡으로, 일렉 베이스 등 일렉트로닉 악기와 트럼펫, 브라스가 만드는 사운드가 도회적이고 펑키한 느낌을 준다.
전반부에 흐르는 "Have you ever danced with the devil on the palemoon?"이란 랩은 팀버튼의 대표작 '배트맨' 속 악당 조커의 유명한 대사다. '선과 악'으로 표현되는,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인간의 양면성에 초점을 맞춰 지금 이 순간만은 성공에 대한 모든 갈망을 내려놓고 오늘을 즐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모션그래픽이과 리릭비디오를 결합해 참신함을 더한다. 또 7번국도의 일출광경과 한강 강변도로의 야경 사이로 달리는 드라이빙 장면이 시각을 자극하는 360VR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 OST '가질 수 없는 너'로 주목 받은 하이니는 2014년 10월 발매한 정규 앨범 '클러치백'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다수의 페스티벌에서 실력을 뽐낸 그는 올해 초부터 '빈자리', '침대는 가구다' 등의 연작 싱글을 꾸준히 선보이며 장르적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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