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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박희순 “신하균과의 호흡? 엉망진창이었다”
입력 2016-07-26 11:31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박희순이 신하균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박희순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 제작보고회에서 신하균과의 호흡은 엉망진창이었다. 워낙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친한 동생이고, 그런데 이번에는 마음을 먹었는지 때리거나 욕하는 신을 리얼로 하더라. 머리에 혹도 났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하균은 박희순과 친한데 앙숙으로 나온다. 욕도 정말 많이 하고 많이 때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레는 퇴직 위기에 놓인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분), 13년째 사법고시 패스 임박 수탁(박희순 분) 그리고 겉만 멀쩡한 방송국 메인 앵커 은동(오만석 분), 인생에 쉼표가 필요한 때,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세 남자의 뜻밖의 일탈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25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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