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카스피해 3개국, 가스관 건설 최종 서명
입력 2007-12-21 05:50  | 수정 2007-12-21 08:52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3개국이 카스피해 연안 가스관 건설 사업 합의문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3개국 장관이 모스크바에서 사업기간과 사업 참가자의 의무 등이 담긴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러시아는 중앙아시아로부터의 가스 공급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하게 된 반면 에너지 공급원 다양화를 추진하던 유럽 국가들은 타격을 입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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