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40년 연기 인생’ 남경읍, 신스틸러상 수상
입력 2016-07-26 10:19 
사진 제공 : 태풍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남경읍이 신스틸러 상을 받았다.

남경읍은 지난 23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2016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신스틸러상을 수상했다.

‘2016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화면을 장악하는 ‘신스틸러 배우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예술의 전당 및 야외공연장에서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26인의 신스틸러들과 함께했다.



남경읍은 어느덧 연기를 한 지 40년이 돼 간다”라면서 40년간 연기를 하며 깨달은 것은 하나다. 배우가 힘든 만큼 관객은 즐겁고, 배우가 흘린 땀방울만큼 관객은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앞으로도 고통스럽고 땀을 많이 흘리면서 열심히 연기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배우 남경읍을 비롯 손종학, 이철민, 정호빈, 김기두, 주다영, 한태일 등 총 26인의 배우들이 ‘신스틸러상을 수상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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