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U, STX조선의 아커 야즈 지분인수 조사
입력 2007-12-21 02:50  | 수정 2007-12-21 08:36
유럽연합(EU)은 한국의 STX조선이 유럽 최대 크루즈선 조선소인 아커 야즈의 최대지분을 전격 인수한 것이 EU의 반독점규정을 위반하는 지에 대한 심층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전날 EU 집행위 소식통을 인용해 STA의 지분인수에 대해 90일 간의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EU 집행위원회는 성명에서 이번 조사의 판정이 내년 5월15일쯤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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