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프린스 필더의 2016시즌이 조기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레인저스 구단이 이번주 필더가 목 수술을 받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필더는 지난 21일 목 헤르니아 디스크 증세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애너하임 원정 당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그는 인근 LA에서 로버트 왓킨스 의사에게 검진을 받고 수술을 권고받았다.
지난 2014년에도 한 차례 목 디스크 수술을 받았던 그는 댈러스로 이동, 당시 수술을 집도했던 드루 도셋 박사를 만나 2차 소견을 들었다. 2차 소견에서도 수술을 권하는 내용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필더는 이번 시즌 89경기에 출전, 타율 0.212 출루율 0.292 장타율 0.334, 홈런 8개의 실망스런 성적을 남기고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접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레인저스 구단이 이번주 필더가 목 수술을 받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필더는 지난 21일 목 헤르니아 디스크 증세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애너하임 원정 당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그는 인근 LA에서 로버트 왓킨스 의사에게 검진을 받고 수술을 권고받았다.
지난 2014년에도 한 차례 목 디스크 수술을 받았던 그는 댈러스로 이동, 당시 수술을 집도했던 드루 도셋 박사를 만나 2차 소견을 들었다. 2차 소견에서도 수술을 권하는 내용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필더는 이번 시즌 89경기에 출전, 타율 0.212 출루율 0.292 장타율 0.334, 홈런 8개의 실망스런 성적을 남기고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접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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