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커리맛집 비결 품은 `커리퀸 치킨`으로 여심 공략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정통 커리맛을 풍부하게 담은 치킨으로 20·30대 여성 소비자를 공략한다.
bhc는 새로운 치킨 메뉴 ‘커리퀸을 전국 매장에서 1만7000원(배달매장 기준)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커리퀸은 얇게 입혀 튀겨낸 치킨에 bhc가 자체 개발한 커리시즈닝을 뿌린 제품으로 커리딥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커리시즈닝은 커리 파우더에 커리 갈릭 시즈닝과 파슬리를 가미해 맛과 향을 차별화했다. 커리딥소스는 향신료인 가람 마살라를 베이스로 양파, 캐슈넛, 생크림, 토마토 등을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맛을 살렸다.
bhc 관계자는 bhc 연구소 연구원들은 전국 주요 커리맛집을 찾아 맛을 비교하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한 끝에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맛과 향을 지닌 커리시즈닝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