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5% 이상 급등세를 나타내며 마감했다. 그동안 현대차 주가는 실적 부진 우려를 반영하며 지난 22일 13만원 선 밑으로 떨어지는 굴욕을 겪었지만 하반기 기저효과 기대감에 상승 탄력을 받으며 회복하는 모습이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4% 오른 13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차 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은 하반기 기저효과 기대 심리였다. 이정훈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가가 빠질 만큼 빠졌다고 판단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수심리가 형성되면서 현대차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김대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4% 오른 13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차 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은 하반기 기저효과 기대 심리였다. 이정훈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가가 빠질 만큼 빠졌다고 판단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수심리가 형성되면서 현대차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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