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1일 차량을 구입하려 한다며 Sh수협은행 주안지점을 찾아 적금의 중도해지를 요청했다. 중도해지에 현금인출을 고집하는 고객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윤남희 주안지점 대리는 지급을 늦추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Sh수협은행은 윤 대리가 이날 8100만원의 보이스피싱 사기를 막아 지난달에 이어 한달새 두 차례 금융사기를 막았다고 25일 밝혔다.
윤 대리는 고객의 통장에 예치된 자금을 편취하려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막아내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윤 대리는 지난달에도 명의가 도용돼 누군가 대출을 받으려 한다는 금융감독원 사칭 전화를 받고 사기를 당할 뻔 한 고객의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남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