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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와글와글] 런닝맨 홍진경, “인간적이라 더 좋다” “홍진경 흥해라”
입력 2016-07-25 15:14 
홍진경이 패션 관련 문제를 줄줄이 틀리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홍진경과 송지효가 패션 관련 문제를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유재석의 사진과 함께 그가 입은 점퍼 이름을 맞히는 문제가 나왔고 홍진경은 사파리”라고 말했지만 틀린 답이었다. 송지효는 "블루종"이라고 말해 답을 맞혔다.

다음 문제는 스팽글 사진과 함께 이것을 지칭하는 말이 무엇인지 문제가 나왔지만 홍진경은 "반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델 출신인 그의 오답에 출연진들은 "옛날 사람이네" "어떻게 된 거냐" 등 야유를 쏟아내 웃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홍진경은 ‘런닝맨 멤버들에게 이광수를 키워준 것처럼 나 또한 잘 부탁한다”고 말하는 능청으로 눈길을 받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귀엽고 예뻐보인다” 인간적이라 더 좋다” 홍진경 앞으로도 많이 보고싶다” 모델은 패션을 다 알아야 하나” 홍진경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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