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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기존 마블과는 다르다…`다크함+남다른 스케일`
입력 2016-07-25 11: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닥터스트레인지는 ‘캡틴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시작된 마블 시네마 유니버스 페이즈3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페이즈3에는 ‘가디언즈 오브 겔럭시2와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라인업에 올라와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인공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다. 그는 ‘에이션트 원을 만나 최강의 마법사로 거듭나게 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드라마 ‘셜록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마블 주인공으로는 처음으로 발탁됐다. 그는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의 모습은 만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갓 나온 듯해 ‘만찢남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명배우 틸다 스윈튼이 티벳에서 그에게 놀라운 영험을 선사할 최고의 마법을 전수하는 스승 '에이션트 원'으로 분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마블 영화와는 달리 다소 어둡고, 거대한 스케일, 더 넓어진 세계관을 자랑해 ‘어른용 마블이라고 예고돼 눈길을 끈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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