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이 제49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 ‘터널이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제 49회 스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는 10월7일 개막하는 제 49회 스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불리는 권위 있는 영화제다. ‘터널은 ‘아가씨 ‘곡성 ‘부산행 등과 함께 경쟁 부문인 오피셜 판타스틱 오르비타(Official Fantastic Orbita) 섹션에 초청됐다.
마이크 호스텐쉬(Mike Hostench) 시체스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은 가슴 깊이 파고드는 압도적인 드라마와 신랄한 사회 풍자가 결합된 작품.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 역시 대단하다”라고 극찬하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특히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는 ‘베테랑 ‘한공주 ‘신세계 등 여러 편의 한국 영화가 초청되어 매년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던 만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터널은 오는 8월10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 ‘터널이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제 49회 스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는 10월7일 개막하는 제 49회 스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불리는 권위 있는 영화제다. ‘터널은 ‘아가씨 ‘곡성 ‘부산행 등과 함께 경쟁 부문인 오피셜 판타스틱 오르비타(Official Fantastic Orbita) 섹션에 초청됐다.
마이크 호스텐쉬(Mike Hostench) 시체스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은 가슴 깊이 파고드는 압도적인 드라마와 신랄한 사회 풍자가 결합된 작품.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 역시 대단하다”라고 극찬하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특히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는 ‘베테랑 ‘한공주 ‘신세계 등 여러 편의 한국 영화가 초청되어 매년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던 만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터널은 오는 8월10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