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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강정호, 3경기 만에 안타…타율 0.240↑
입력 2016-07-25 07:45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교체 출전해 3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5-4로 앞선 8회초 3루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강정호는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헥터 네리스의 5구째 시속 152㎞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지난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40(183타수 44안타)으로 올랐다.
피츠버그는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고 5-4로 승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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