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모바일 주식거래 35% 달해
입력 2016-07-24 17:33  | 수정 2016-07-24 19:33
코스피시장에서 세 번 중 한 번은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1일까지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한 하루 평균 주식 거래량은 1억2402만주로, 전체 코스피시장 거래량의 30.9%를 차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MTS 거래량은 2억5285만주로 지난해(1억8199만주)보다 38.9% 급증했다. 이에 따라 올해 MTS 거래량은 전체 코스닥시장 거래의 35.0%를 차지했다.
모바일 주식거래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맞물려 2009년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해 왔다.
[채종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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