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픽] 뉴욕 명물 '쉑쉑버거' 드디어 한국에 상륙!
입력 2016-07-23 15:21 
쉐쉑 버거 / 사진=MBN
[이슈픽] 뉴욕 명물 '쉑쉑버거' 드디어 한국에 상륙!

지난 22일 뉴욕 명물 중 하나인 '쉐이크쉑 버거'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미국 뉴욕 노점상에서 시작해 명물이 된 수제버거인 쉐이크쉑 버거는 일명 '쉑쉑버거'로 불리며 국내에 들어오기 전부터 화제의 중심이었습니다.

이들의 관심은 쉐이크쉑 국내 매장 오픈일에 나타났습니다.

매장 오픈 시간 1시간 전부터 200여 명의 사람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개장 시간인 11시 정각에는 무려 1,00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려 장관을 이뤘습니다.

쉑쉑 버거 매장 / 사진=MBN

버거를 먹겠다는 일념 하나로 기다린 사람들은 뙤약볕 아래서도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쉐이크쉑 버거의 가격은 기존 햄버거보다 1.5배가량 비싼 만원 안팎입니다.

쉑쉑버거 메뉴 / 사진=MBN

하지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물론 다수의 연예인이 쉐이크쉑 인증샷을 올리며 입소문을 탄 터라 가격과 상관없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니 마이어 미국 USHG 회장은 "우리는 최고급 재료들을 쓰고 있다"며 "소고기도 항생제와 호르몬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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