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이광수의 지원군으로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23일 제작진에 따르면 '런닝맨' 최근 녹화에는 멤버들에게 구박만 받던 이광수의 복수를 돕기 위해 서장훈, 홍진경, 이기우가 지원군으로 나섰다.
홍진경은 ‘아시아 프린세스 자리를 노린다고 선언하며 엄청난 활약을 예고했다. 이어 진행된 엄지 씨름에서 홍진경은 우월한 엄지 길이로 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서장훈은 이광수를 대신해 '에이스' 김종국을 제압할 선수로 등장했지만, 유일하게 몸에서 엄지손가락이 연약하다며 시종일관 엄살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런닝맨' 출연에서 '원조 허당'으로 웃음을 선사한 이기우가 이번에는 이광수와 함께 호흡을 발산했다.
이광수는 서장훈, 홍진경, 이기우의 도움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상대로 우승할 수 있을 것인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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