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산업은행과 씨티은행, 주택금융공사와 공동으로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서 기름 제거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은행권은 사고 직후인 9일부터 오늘(20일)까지 모두 8천4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성금 17억원과 방제복, 장화 등 2천만원 어치의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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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은 사고 직후인 9일부터 오늘(20일)까지 모두 8천4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성금 17억원과 방제복, 장화 등 2천만원 어치의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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