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오늘의 레이더M 뉴스 (7월 23일)
입력 2016-07-22 15:53 
SK케미칼 회사채에 1200억 자금 몰렸다
SK케미칼(A-, 한국신용평가 기준)이 지난 19일 9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1200억원가량의 투자 수요를 이끌어냈다.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SK케미칼 2년 만기 회사채는 모집 금액 600억원을 훌쩍 웃도는 자금이 몰리며 오버부킹됐다. 다만 300억원 규모 5년물은 수요가 일부 미달됐다. 업계 관계자는 "2년물을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대거 몰렸다"고 전했다.
회생기업 알티전자 매각 실패
휴대폰 부품 업체 알티전자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졸업을 위한 매각에 끝내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알티전자 매각을 추진하던 수원지방법원 및 자문사 EY한영회계법인은 매수자인 휴대폰 업체 휴메릭과 인수 가격에 대한 시각 차이를 끝내 좁히지 못해 매각이 무산되고 말았다.
※ 레이더M(raythem.com) 기사는 PC와 태블릿PC·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가입 문의 (02)2000-2145[ⓒ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