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힛 더 스테이지’ 호야 “은퇴 발언, 초심 잃지 않겠다는 각오”
입력 2016-07-22 14:38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인피니트 호야가 ‘은퇴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호야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Mnet ‘힛 더 스테이지 제작발표회에서 예고편에서 등장했던 은퇴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호야는 ‘힛 더 스테이지 예고영상을 통해 만족하지 못한 무대라면 은퇴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호야는 저는 ‘만족하지 못한 무대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많은 분들이 왜곡 시켜서 ‘1등 못하면이라고 알고 계시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만족 못하면 은퇴하겠다는 말은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가 아니고, 열정이 식어서 연습이 게으르게 하게 된다면 이라는 뜻”이라며 매일 그 생각으로 하고 있다. 이 일에 흥미가 떨어지고 열정이 식으면 내일이라도 그만두겠다. 그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하겠다는 각오”라고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인피니트 멤버들이 응원해 주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성규형이 의아할 정도로 제 춤을 좋아 해 주신다. 이 형 왜 이러나 싶을 정도로”라며 매일 연습 영상 보내달라고 연락이 온다. 그래서 원래는 안무영상을 잘 안 찍는데 성규형을 위해 매일 찍어서 밤마다 보내주고 피드백을 받는다. 지금 생각하니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애정을 전했다.

‘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 한 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