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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와글와글] 영화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오디션…김고은 뛰어 넘을 수 있을까?
입력 2016-07-22 10:54 
영화로 제작되는 ‘치즈인더트랩이 여자주인공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었던 김고은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는 지난 1월 tvN 드라마로 방송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순끼 작가의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영화화를 결정한 가운데, 영화 속 여주인공 홍설을 맡을 여배우를 찾기 위해 한중 동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에 이어 유정 선배 역에는 심사숙고 끝에 일찌감치 배우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함께할 인호 역 역시 계약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여주인공인 여대생 홍설 역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한국과 중국 배우를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이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주인공은 신예 김고은이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은교의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데뷔를 했던 김고은은 첫 드라마로 ‘치즈인더트랩을 선택했다.

캐스팅 당시 웹툰 속 홍설 역할과 싱크로율이 맞지 않는다고 우려를 낳기도 했지만 드라마가 시작된 후 김고은은 평범한 홍설 역을 제대로 소화해 호평을 얻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선 김고은을 뛰어 넘을 신데렐라가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치즈인더트랩 뭐하러 영화까지”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은 김고은이 딱인데” 김고은 대신할 신데렐라는 누구?” ‘치즈인더트랩 영화에서도 신인 캐스팅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치인트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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