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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박동원, 오늘 대단했어` [MK포토]
입력 2016-07-21 22:0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LG를 꺾고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넥센은 4-4 동점이던 8회 말 1사 만루에서 김민성이 몸에 맞는 공으로 귀중한 1점을 추가한 후 박동원의 2타점 적시타로 7-4로 승리했다.
몸에 맞는 공으로 결승점을 올린 김민성이 승리 후 박동원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는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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