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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도루하다 공 맞을 뻔했어` [MK포토]
입력 2016-07-21 18:39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회 초 2사 1루에서 LG 1루 주자 김용의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설욕승을 거둔 넥센은 상승세를 몰아 LG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의 LG 역시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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