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인복 후임 대법관에 김재형 교수 제청
입력 2016-07-21 17:10 
양승태 대법원장은 오는 9월 퇴임하는 이인복 대법관의 후임자로 김재형 서울대 법대 교수를 임명 제청했습니다.
대법원은 제청 이유에 대해 김 교수가 전문적 법률지식과 인품 등 기본적 자질은 물론 도덕성과 청렴성까지 두루 겸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고, 짧은 법관생활 뒤 그동안 서울대 법대 교수로 활동해왔습니다.
[ 강현석 기자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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