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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길건 “내 갈 길은 정해져 있으니…”
입력 2016-07-21 16:55 
사진=길건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길건이 컴백을 앞두고 솔직한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길건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대하라.당당하라.나를 누르는 모든 사람과 상황들을 보지마라.내갈 길은 정해져 있으니. Fake 를 벗어 버리고~ 평안하라.조급하지말고. 아프지도 말고.힘들지도 말아라.그저~평안하라”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몇일동안 몸이 아프니 마음도 약해지고... 연습은하는데...집중이 안되고...잘하고 있는건지...잘모르겠다는...생각이 자꾸...나를 누르는가운데...확실히 말씀해주신 주님의 말씀. 내가 하게 하라. 자꾸 제가 하려고 했네요. 그래서 이리도... 아팠네요...그리하지 않겠다고 해놓고...또.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길건이 다소 수척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길건은 21일 오후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진행된 새 싱글앨범 ‘#내 아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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