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BO 이태양·문우람·안지만에 ‘참가활동정지’ 징계
입력 2016-07-21 16:14  | 수정 2016-07-21 16:16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BO(총재 구본능)는 21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이태양(NC), 같은 혐의로 군 검찰로 이첩된 문우람(상무), 해외원정 도박과 국내 인터넷 도박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안지만(삼성) 등 3명에게 우선 참가활동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참가활동이 정지되면 일체의 구단 활동(훈련·경기)에 참여할 수 없고 해당 기간 보수도 받을 수 없다.
KBO는 추후 사법적인 결과에 따라 해당 선수들에게 실격처리 등 일벌백계의 엄정한 제재를 부과할 예정이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