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음성 꽃동네서 사회봉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내일(20일)부터 28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5일간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한다고 법무부가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어제(18일) 서울보호관찰소에서 김 회장을 상대로 구체적인 집행 내용과 명령 불응 때의 제재 조치 등 사회봉사명령을 시작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김 회장은 이 기간동안 오전에는 노인요양원에서 침상 노인 식사 수발과 청소 등을 하고 오후에는 장애아동 보육시설에서 재활 프로그램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